우리나라 가구는 월 소득의 18%를 보험료로 지출하고, 보험에 가입한 4가구 중 1가구가 보험을 중도해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일 금융소비자연맹이 기획재정부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간 1,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소득대비 보험료 부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가구는 가계당 평균 11.8개의 보험에 가입해 103만 4,000원의 보험료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가계 소득 대비 18%를 매월 보험료로 납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험료 지출이 소득 대비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자발적인 가입보다는 주변권유로 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경향이 많아 불필요한 보험을 과다하게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필요한 보험에 가입해 가계지출에 부담이 된다면 보험을 해약해야 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겠지만

책임보험 성격인 자동차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인데,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것 만으로도 보험료의 약 16~30%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에게 돌아갈 수수료만큼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또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료 계산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중 10개 보험사의 모든 상품과 각각의 다양한 특약을 비교하고

보험료의 증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나에게 딱 맞는 자동차보험순위를 알 수 있다.


여기에 3년 이상 무사고 이력이 있으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운전경력 인정제도부터

연간 주행거리가 일정 거리 이하일 경우 최대 40%까지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주행거리) 할인 특약,

동승자가 7세 미만의 아동이거나 임신부인 경우 5% 내외의 할인을 제공하는 동승자 할인, 블랙박스, 에어백 등

안전장치 설치 시 장치 별로 약 5%를 할인해주는 안전장치 특약 등 자신의 차량과 운행 형태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할인 받을 수 있는데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보험비교사이트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가입하는 운전자들이 전체 가입자 중 30%정도인데, 올해에는 50%까지 증가할 것”이라면서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워낙 나빠 팍팍한 가계살림에서 고정지출 부분을 줄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한 하나의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이번 조사에서 전체 가구 중 56.3%의 가구가 월 소득 대비 10%를 초과해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보험료 수준을 확인해봐야 하며, 본인한테 필요한 보험인지 따져보고 적정 수준의 보험료를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동차보험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1년에 한 번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부터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해 절약하는 것이 현명한 보험 가입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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