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TIP

매년 가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 할인혜택들 잘 챙기셔서 조금이라도 절약해보세요!

 

 

자동차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보험료가 개인사업용 및 기타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의 보험료보다

최대 30% 저렴합니다. 출퇴근 및 가정용도로 가입할 수 있는 경우는 봉급생활자가 출퇴근 및 생활을 위해 

사용할 때, 사무실에서 주로 근무하는 사업자가 출퇴근 및 생활을 위해 사용할 때, 직업 또는 직무수행과 

관계없이 개인적 용무, 생활 또는 통학을 위해 자동차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동차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자동차 운전자의 나이가 어릴 수록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26세 이상인 경우에는 

보험료가 할인되지만, 연령제한이 없는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보험료가 할증이 됩니다. 그렇다고, 

보험료 할인때문에 실질적으로 운전하는 연령보다 나이를 높게 가입을 하는 것은 사고발생시 

전혀 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운전자의 연령에 맞게 가입하셔야 합니다. 

자동차보험 회사에서는 각각에 연령제한을 두어 보험료를 저렴하게 하고 있습니다.

(예: 21,24,26,30,35,48세 등 다양한 연령한정으로 보험료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안전운전과 교통법규를 준수하면 보험료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을 안전하게 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보험료를 절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법규위반 사실이 있으면 최고 10%까지 보험료가 할증 됩니다. 음주, 무면허 운전, 뺑소니 운전을 

1회 이상 위반하게 되면 10%를 인상하게 되고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신호위반을 2회 위반시 

보험료를 5~10% 더 내야 한다. 안전운전으로 보험료 절약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2대이상 소유하고 있다면 동일증권으로 가입하는게 보험료를 절약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인이 2대 이상의 승용차, 1톤 이하의 화물, 경화물 및 경승합을 보유하고 있다면 자동차보험을 하나로 통합하여 가입하십시오. 

동일증권 계약이라고 하는데 자동차보험 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할인할증률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동일증권이란?] 개인이 2대 이상 차량을 소유하고 있을 때 보험기간을 같게하여 하나의 증권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일증권으로 가입하실 경우 만기일자가 같기 때문에 계약관리가 편리하고, 

사고발생시 좀 더 유리한 할인할증률을 적용받습니다.

 

 

내게 꼭 필요한 보장내용만을 선택하여 가입합니다.

 

대인배상I (책임보험),대물배상은 반드시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면 가입을 해야 하는 강제의무 보험이다.

 대인배상Ⅱ 담보는 가급적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로 인하여 다른사람을 상하게 하였다면 

그 한도에 상관없이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차량손해담보의 경우 자기부담금의 금액을 어떻게 설정하는냐에 따라 보험료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자기부담금의 경우 0, 5, 10, 20, 30, 50만원으로 부담금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집니다.

 

 

자동차 운전자의 범위를 최대한 줄여서 가입합니다.

 

운전자의 범위를 한정해 두면 그만큼의 위험 노출이 줄고 사고날 확률이 줄어 들기 때문에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현재 보험사마다, 운전자의 범위를 좀더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운전자의 범위를 기명1인한정 운전, 

부부만 운전, 가족만 운전, 누구나 운전 등으로 다양하게 하고 있다. 

(또한, 커플, 일촌등 더욱 다양한 운전자 특약이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범위가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족이 아니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에서의 가족이란?] 본인, 배우자,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사위 및 며느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형, 조부모, 손자/손녀는 자동차 보험상의 가족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에어백, ABS, 블랙박스, 도난방지장치 등이 있다면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에어백이 있으면 모든 보험사들이 자기신체사고의 보험료를 할인해줍니다. 

운전석에만 1개 있으면 10%, 조수석까지 2개가 있다면 20%를 할인해줍니다. 

ABS는 모든 담보의 1~3%를 할인해줍니다. 도난경보기, GPS, 이모빌라이져 및 모젠이 있다면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를 5%까지 할인해줍니다. 또한, 오토차량의 경우도 보험료를 2~3%까지 할인해줍니다.

신차출고시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 것 뿐만 아니라 출고 후에 정비공장에서 개별적으로 장착해도 

할인을 해주므로, 그런 경우는 보험사에 꼭 알리십시오.

 

 

운전경력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외국에서 운전한 경험이 있거나,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하였거나 법인체 및 관공서 등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이 있다면, 반드시 서류를 준비하여 보험료를 절약하십시오. 

가입경력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한 사실을 인정 받으면 그만큼 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운전한 경우에는 보험가입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보험 가입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고,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를 한 경우 반드시 운전병으로 복무한 사실이 있는 병적증명서를, 

법인체 및 관공서등에서 운전한 경력이 있다면 재직증명서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분납하시지 말고 일시납으로 납부하세요.

 

자동차보험료를 분할해서 납부하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분할 납부하는 방식과 회수에 따라 

1년보험료의 0.5~1.5%의 금액을 추가하게 되는데 자동차보험료는 1회분이 1년보험료의 70% 가량을 

차지하므로 나머지 30%에 대한 추가 금액이 결코 적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분할 납부보다는 신용카드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여 일시납으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차동차보험에 가입하시기 전에 꼭 보험료 차이를 비교하십시오.

 

2001년 8월부터 자동차보험료의 자유화가 시작된 이후, 보험사간의 보험료 차이가 최고 35% 가량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들은 범위요율 제도를 활용하여 수시로 보험료를 올렸다 내렸다 조정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보험료가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꼭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이나 자동차보험 견적서비스로 비교하십시오.